2013년 4월 27일 토요일

교과교재론 `천재교육(김)`과 `두산동아` 교과서 비교 및 평가

교과교재론 `천재교육(김)`과 `두산동아` 교과서 비교 및 평가
[교과교재론] `천재교육(김)`과 `두산동아` 교과서 비교 및 평가.hwp


목차
서론

본론

- 도입부 -
- 전개부 -
- 정리부 -

결론


본문
두 교과서 모두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통합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 이해하는 활동 후에 적용, 발전시키는 활동을 배열하여 배운 내용을 점검해 보거나 위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점에서는 유사하다.
그러나 그러한 학습 활동들을 제시한 방법이 달랐다. 두산동아는 예전 7차 교과서와 다름없는 구성을 보였다. 각 활동들은 이해, 적용, 탐구, 발전 학습을 명확히 제시하며 다양한 단계에서의 접근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지만 다소 딱딱하게 줄글로만 문제를 풀라고 던져준 것 같은 출제 방식으로 보인다.
천재교육은 다양한 단계가 아닌 이해와 적용 두 가지로만 나누었으나 실제 활동을 살펴보면 두산동아와 마찬가지로 적용 속에 탐구, 발전 학습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교육과정이나 읽기 교육 추세를 보면 과정 중심의 읽기 지도가 중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천재교육에서는 이 단원을 통해 글을 읽는 방법, 읽는 과정에 대한 글을 학습하게 한 후 학습자에게 다시 한 번 읽는 과정에서 해야 할 일을 기억하게 하기 위한 활동(읽기 전, 읽는 중, 읽은 후의 활동으로 나누어 구체적으로)에 대해 정리하여 써 보게 함으로써 그 지식을 확고하게 해 준다.
두산동아의 교재 구성을 독해 지도 모형 중 DRA(지도된 읽기 활동)에 비추어 보았을 때 우선 바탕 다지기를 통한 선수학습은 동기 유발을 하기엔 효과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글씨도 작고 차지하고 있는 면적도 미미하여 주의를 끌지도, 비중을 둔 것 같지도 않다. 하지만 글 읽기에 앞서 핵심 사항을 질문으로 제시해 주었고, 글을 읽어 내용을 알게 한 후에 기능 학습, 기능을 통한 연습이란 후속 학습을 차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절히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마지막 단계인 강화 학습으로서 관련된 글을 찾아 읽거나, 다른 교과와 관련짓는 활동은 미흡하다.


본문내용
자신의 학교 학습자에게 알맞은 교과서를 선정할 수 있다. 각각의 출판사는 다른 제재와 다른 활동 구성, 다른 단원 조직을 통해 교육과정을 구체화시키고 있어서 교사들은 각 교과서가 지닌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학습에 효율적인 교과서를 골라야 할 것이다. 우리 조는 각 교과서가 ‘교육과정’이라는 하나의 큰 바탕을 기본으로 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교육과정을 어떻게 다르게 구체화 하였는지에 분석 기준을 두기로 하였다.
특히 국어의 영역 중 읽기 영역의 교육과정을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비교, 분석 대상으로는 ‘두산 동아’ 7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와 ‘천재교육(김)’ 7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를 선정하였다. 두 교과서를 살펴 본 결과, 두 교과서 모두 2단원에서 ‘【7-읽-(1)】읽기의 개념,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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