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론 고등학교 2학년 문학 교과서 만들기 실습-독립운동가, 을사오적에 대한 문학작품 중심으로
[비평론] 고등학교 2학년 문학 교과서 만들기 실습-독립운동가, 을사오적에 대한 문학작품 중심으로.h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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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기 2.도입학습 3.내용학습 4.목표학습
본문 “그래서?” “남구루 치면, 단 한 번이래두 도끼루 찍힘을 당해 본 적이 없는 남구야. 한 번 찍어 넘어갔을는지, 다섯 번 열 번에 넘어갔을는지, 혹은 백 번 천 번을 찍혀두 영영 넘어가지 않었을는지, 걸 알 수가 없지 않은가?” “그래서?” “그러니깐 자네의 지조의 경도란 미지수거든. 자네의 혹시, 그 동안 꾸준히 투쟁을 계속해 온 좌익운동의 투사들이나 민족주의 진영의 몇 몇 지도자들처럼, 백 번 천 번의 찍음에 넘어가지 않구서 오늘날의 온전을 지탕한 그런 지조란다면 그야 자랑두 하자면 하염즉하겠지. 그러지 못한 남을 나무랠 계제두 있자면 있겠지. 그러나, 어린아이한테 맡기기두 조심되는 한 개의 계란일는지, 소가 밟아두 깨지지 않을 자라등일는지, 하여튼 미시험의 지조로 가지구 함부루 자랑을 삼구 남을 멸시하구 한다는 건, 매양 분수에 벗는 노릇이 아닐까?” “내가 무슨, 자랑으로 그런대나?”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그리구 둘째루, 자넨 자네의 결백을 횡재한 사람.” “결백을 횡재하다께?” “자네와 나와 한 신문사의 같은 자리에 있다가, 자넨 사직을 하구 나가는데, 난 머물러 있지 않었던가?”
본문내용 가운데 조약에 찬성하여 서명한 다섯 대신 도입학습 다음은 일제강점기에 쓰인 신문기사이다. 이를 보고 반민족 행위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써보자. <학도병 참여를 권유하는 신문 기사> (1) 민족의 죄인 채만식 (줄거리) 8.15 해방 이후 ‘나’는 일제 치하에서 대일 협력 행위를 했던 기억 때문에 자신을 민족의 죄인이라 생각한다. ‘나’는 자신이 대일협력활동을 했던 지난날의 기억들을 떠올린다. ‘나’는 1945년에 공습을 피해 소개를 명목으로 도피해 낙향했던 일, 1943년 황해도에서 대일 협력을 권유하는 강연을 했던 일을 떠올리다가 1938년에 감옥에서 고생한 일에 대해서 생각한다. ‘나’는 이미 여러 차례 강연을 다닌다. 하지만 자신에게 일본의 요구에 응해 징용에 나서야할 것인가를 묻는 젊은이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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