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는 근본도 모르는 씨 탓을 하며 항상 문제아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아이들이 성장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에 대해서도 입양아이기 때문이라고 인식을 하며 주변에서도 ‘저 아이와 놀지 마라’ 하면서 아이를 ‘왕따’ 시키거나 아이들 관계에서 문제가 생겨도 항상 입양아 탓으로 돌리는 일이 적지 않다는 점이 입양을 한 부모조차도 힘들게 하고 있다.
2) 호적 있는 아이는 국내입양 거의 불가능
국내입양의 경우 아이를 갖지 못한 부부가 입양을 원할 경우 대부분 호적에 양자로 올리기 보다는 ‘친자입적’을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경우에는 대부분 아이의 성별과 혈액형 등 여러 가지 조건을 부모와 맞추어 주며 이럴 경우에는 이미 호적을 갖고 있지 않은 아주 어린 아기들만 가능하다는 점이다. 호적을 갖고 있는 아이의 국내입양은 거의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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