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하계 실습 과정 중 사례관리를 통해 ct와 2인 1조로 연계가 되었다. 그래서 ct를 만나 여러 활동을 통해 사정을 한 결과 ct에게서 몇 가지 특성이 발견되었다. 첫째, 산만한 행동으로 인해 집중력이 낮다. 우리가 가정방문을 하였을 때에 고모님께서는 김O솔은 한군데 있지 못하고 굉장히 산만하다고 말씀 하셨다. 산만한 것은 김O솔과 같은 또래아동의 거의 공통적인 특성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김O솔과 함께 만남을 가지며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산만한 태도로 인해 집중력이 부족한 것을 볼 수 있었다. 타인과의 상호작용이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 집중력은 큰 기반이 될 수가 있는데 이러한 측면에서 산만한 행동으로 인한 낮은 집중력이 부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적절한 개입이 필요하다. 둘째, 또래집단에 비해서 학습능력이 부진하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인 김O솔은 국어 쓰기능력, 특히 받침을 틀리는 경우가 많고 수학 과목에서의 곱하기를 잘 하지 못하여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학습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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